All New X-MEN #6 프리뷰와 New Avengers #2 프리뷰가 떴다는 친구의 급한 콜을 받고 득달같이 CBR에서 프리뷰를 확인했는데. 뉴어벤은 그렇다 치더라도 ANXM... 충격과 공포로 정신줄 놓고 친구랑 5분동안은 웃어제낀듯. 폭주는 블로그/트위터에서 끝냈으니(...) 여기서는 쌈박하게 프리뷰만 올리고자 합니다..
All New X-MEN의 표지는 언제나 하름답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약간 그림체가 바뀐 듯한 느낌이 드는데?
겨우 6호인데 벌써 펜슬러를 바꾼 건가? 바꿀 거면 아이언 맨 솔로북 펜슬러나 바꿔줬으면 좋겠다.. 스토리가 길렌인데도 펜슬러가 너무 취향이 안 받아서 안 보고 있는데.. 솔로북이라서 힘들라나 흑흑
사실 이번 ANXM에서 중요한 건 표지가 아니라 내용..ㅋㅋ..ㅋㅋㅋ...
저 한 장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다른 모든 생각이 싹 날라갔다. 울버린이 진을 죽였어! 하하하!.. 요즘 울버린이 마블의 모든 작가들에게 굴려지고 있다는 포럼의 소문은 소문이 아니었나 봅니다. 로건 이놈시키..
그리고 제발 좀 숙녀 방에는 옷 좀 입고 들어옵시다.
뉴 어벤저스가 한달에 두 번 나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꽤나 레귤러 타이틀인 듯. 스토리도 힉맨이 맡아주고 무엇보다 일루미나티가 메인이고.. 책 이름이 '일루미나티'가 아닌지라 언제든지 교체될 가능성이 농후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블은 기본적으로 쭉 가 주는 성향이 있으니.. 당분간은 걱정 없다. 다만 스토리가 힉맨이라는게.. 힉맨이 싫은 게 아니라 힉맨의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나 자신이 싫구나 하하하.. 영어의 장벽은 너무 크고 단단함 흑흑 영어공부 열심히 하자 (..)
위 쪽은 메인 표지. 그리고 이 쪽은 바리언트 표지.
마블이 바리언트 표지를 너무 쌈박하게 뽑아 줘서 큰일이다.. 진심으로 이슈를 사고 싶어지기 시작했어...
주목할 만한 부분은 닥스의 코스튬 변화..정도? 어차피 바리언트 표지라서 믿지는 않습니다 하하하! 마블이 표지로 낚는 게 한 두 번이냐 싶기도 하고, 그보다 이 표지에 왜 네이머는 없습니까..? 그보다 난 이제 일루미나티의 정확한 멤버들이 헷갈리기 시작했어. 그래서 캡은 일루미나티 멤버야 아니야..?
오오 네이머 멋있어요 네이머. 뻘하게 망토가 조금 신경쓰인다.. 아니 망토 없이도 잘 날라다니는 분이 왜 굳이 저런 망토를.. 수영 할 때 불편하지 않겠어요 전하? 그리고 망토 입고 있으면 뒷모습이 닥스랑 헷갈린단 말이야.. :Q 티찰라 어깨의 사자얼굴도 무진장 신경쓰인다..
대충 네이머의 와칸다 침공 사건은 이렇게 묻어가는 듯..하지만 티찰라의 눈빛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일루미나티 멤버들이야 모두 만나면 호구집단이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스토리를 힉맨이 잡았기 때문에 벤디스 때의 그런 병맛은 느낄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ㅇ; 우리 오빠들은 다과를 즐기면서 여자 이야기나 떠들 때가 제일 귀여운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