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금주의 마블 감상

Yeoback; 2013. 2. 7. 16:09

뉴 어벤저스 프리뷰를 너무 늦게 확인한 건지 아니면 프리뷰가 늦게 뜬 건지는 모르겠지만.. 프리뷰 포스팅을 하기가 무섭게 본편이 올라와버려서 뻘쭘해진 것이다. ANXM #7과 New Avengers #3 짧은 감상. 언제나 그렇지만 네타 가득.

 

All New X-MEN #7

왜 ANXM 그림은 점점 좋아지는 것인가..David Marquez 그림 진짜 좋다. 그나저나 커버들이 별로라서 혹시나 했는데 같은 분이 그린 게 아니더랍니다. 어쩐지 #7커버가 별로 안 예쁘더라!

미스틱의 화려한 언변이 빛나보였던 #7이슈였습니다.. 으으 미스틱 말 많아.. 이러면서 보고 있었는데 ㅋㅋ 사실 #8에서는 액션이 상당할 거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아쉽지만 다다음주를 기대하기로.. 자신의 개인 금고에 들어가서 선글라스도 가져오고 돈도 가져오고~ 돈을 한 무더기 챙기면서 "Thank you, Scott Summers."라고 말하는 십대스콧 왜 이렇게 귀여운짘ㅋㅋㅋㅋㅋㅋㅋㅋ모릌ㅋㅋㅋㅋ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틱이 누군지도 모르고 식겁하는 우리 꼬맹이 넘 망충하고 기여어.. 결론적으로 스콧의 화려한 탈주극은 미스틱의 말빨로 종결됐지만 십대스콧이 자기 개인금고에 들어간 걸 오리지널 스콧이 알면 어떻게 될까.. 게다가 진과 자신의 청첩장을 자기 개인금고에 보관하는 마음상태는 뭘까.. 그리고 저걸 진한테 가져다 주면 어떻게 해.. 벤디스는 이 십대 애들을 어디까지 시궁창에 빠뜨리려는 것일까. ANXM #8을 두근두근 기대하며..

 

New Avengers #3

한줄요약 : 캡이 일냄

 

 

인피니티 젬 다 뿌셔머금

일루미나티 ㅈ됨

 

 

그래서 일루미나티는 캡의 기억을 지워버립니다..!!! 마법사가 있다는 건 이럴 때 편리하지

토니마저 캡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데 동의한 것을 보면 일이 심각하긴 심각한가 봅니다. 하지만 어차피 힉맨의 스토리아크는 메인 스토리아크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까 괜찮아.. 뉴어벤 #3의 표지가 의미심장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런 의미였을 줄은.. 일루미나티가 캡을 심판했습니다. 인피니티 젬도 건틀렛도 없는 시점에서 이제 일루미나티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려고... 너희 어쩌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