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Uncanny X-MEN #1 리뷰

Yeoback; 2013. 2. 16. 17:41

 

하얗게 불태웠어..

리뷰를 써야 하긴 하는데 뭘 써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렇게 다음 이슈가 기다려지는 건 처음인 거 보니 밴디스가 잘 쓰긴 잘 쓰는 작가인 모양. 사실 밴디스는 힉맨느님이나 길렌느님같은 마블의 느님들에 비해서는 스토리의 깊이라던가 존잘력이 떨어져 보이기는 하지만 워낙에 다작가이기도 하고 일단 스토리가 한화 한화 롤코라서 (..) 그리고 저 같은 영어 존못에게는 쉬운 텍스트로 아주 가산점을 받는 작가입니다.

 

사실 여담을 좀 하자면 마블코믹스 초반 덕질 당시에는 밴디스가 최혐작가였는데, 닥터 스트레인지를 너프시킨 게 바로 이 인간이라서 ^0^)9m 하지만 뉴어벤 막화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닥스를 보면서 마음을 놓았습니다. 근데 왜 이후에 계속 아가모토 눈깔이랑 합체해 있는 거야 에비 지지 그거 이마에서 떼 TAT

 

별 거 없는 리뷰이지만 여전히 네타 가득, 특히 마지막 장은 언캐니 엑스맨 #1의 모든 것이라고 할 만큼 중대 네타이므로 아직 안 읽으신 분은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