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 X-MEN #004
Bendis/Bachalo/Townsend
ANXM#10과 이어지는 언캐니 엑스맨#4입니다. 시간대는 ANXM#10과 같지만, 이야기를 전개하는 시점이 좀 다르죠. ANXM#10에서 스콧과 진 그레이 스쿨의 선생들/오리지널 십대 엑스맨 위주였다면, 언캐니에서는 뉴 찰스 자비에 스쿨의 구성원들, 특히 엠마 프로스트와 쿠쿠스, 그리고 새로운 뮤턴트 학생들 위주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시간대를 다른 시점으로 구성해서 언캐니를 읽고서 ANXM을 다시 읽으니 느낌이 좀 새롭더라구요? 특히 이번 편에서는 엠마와 쿠쿠스의 시너지가 돋보였습니다 :D 쿠쿠스 진짜 귀여워! 엠마는 더 귀여워!
...내가 엠마를 귀엽다고 생각하게 될 날이 올 줄이야..
평화롭..지는 않지만 그나마 뮤턴트들 중에서는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할 수 있던 진 그레이 스쿨에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스콧 일행이 도착하자마자 던지는 키티의 첫 인사. "스콧 서머스, 너 제정신이야?"
그리고 엠마는 쿠쿠스들과 감동의 재회를... 할 리가 없죠. 쿠쿠스들은 엠마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토니가 쪼갠 불닭 조각 맞아서 피닉스 파이브 된 이후로 얘네 처음 만나는 것 아닌가...? 더군나나 평소 같으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얼마든지 텔레파시로 통화 연락할 수 있었던 엠마와 이상하게도 연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쿠쿠스들은 더 화가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아 소리샘으로 연결합니다. 삐 소리가 나면...
"셀레스테,마인데,포에베.. 어떻게 지냈니? 너희들.. 좋아 보이는구나."
"지옥에나 가요. '엄마.'"
..쿠쿠스들 이름 저렇게 읽는 거 맞는 지 모르겠다
우리를 새로운 학교에 스카우트 하려 왔냐면서 화내는 쿠쿠스, 그에 엠마는 너희들이 날 싫어하는 건 알고 있지만 내가 너희들보다는 이 행성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고, 사실 이 시점에서는 너희들 자신보다도 엠마 자신이 쿠쿠스들을 더 잘 알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쿠쿠스의 대답은?
"오, 지옥으로 꺼져요."
그러자 다른 쿠쿠스들이
"우리 전부한테 말하지 마, 셀레스테."
"그녀는 단지 우리가 당신의 정신에 닿지 못해서 우리가 당신을 찾아내지 못해서 화난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셀레스테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전화 안 받아서 삐졌어!! 삐졌다고!!
하지만 엄마가 전화를 못 받은 건 다 이유가 있었단다... 엄마는 전화기를 잃어버렸거든..
왜 자신이 그들에게 연락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 말하기 힘들어하는 엠마. 사실 텔레파스들에게 텔레파시는 어떻게 보면 권력의 상징 정도의 파워니까요. 그것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것은 한때 오만하고 긍지높은 텔레파스였떤 엠마에게는 설명하기 쉬운 것이 아니겠죠.
쿠쿠스도 이상한 것을 슬슬 눈치챕니다. 엄마 전화기 잃어버렸어? 그거 스마트폰인데!!? 더 이상 엠마가 텔레파시를 쓰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쿠쿠스들.
"그녀가 우리의 생각들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가 그녀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야."
"오, 안돼."
"이거 재미있게 됐는데?"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버칼로 여기서 배경 안 그려도 되서 좋아했을 것 같다
저기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텔레파스들의 트릭..? 인 것 같아요. 여기서 짧은 덕질이 드러나는가.. 이 장소에서 쿠쿠스들은 엠마가 어떻게 텔레파시를 잃게 되었는지를 알아내려고 강제로 그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냅니다. 그리고 엠마가 엠마의 피닉스 파워를 빼앗으려던 스콧의 공격을 받았고, 그것이 그녀에게 영향을 주어서 결국에는 텔레파시를 잃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저 장면을 보면서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같지만, 스콧과 엠마의 저 장면.. 넵 그거 같군요 그거. 굉장히 상징적이고 자극적이에요. 엑스맨 몇세 이용가더라..? 그녀의 기억을 읽은 쿠쿠스들은 그 장면에 놀라 황급히 엠마에게 사과합니다.
쿠쿠스들이 자신을 충분히 당황스럽고 상처입게 만들었다는 엠마. 더 이상 그녀들을 작은 '나 자신들'로 정의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사실 그것은 맞는 말이었습니다. 쿠쿠스들이 엠마에게서 클론으로써 생겨났을 당시에는 그녀와 다르지 않았겠지만, 쿠쿠스들 역시 자라나고 많은 것을 보면서 변화하고 있었던 거죠. 단순히 '엠마 프로스트의 클론'이 아닌 쿠쿠스들 역시 쿠쿠스들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쿠쿠스들에게 자신은 비록 그녀들의 엄마가 아니지만 엠마 자신이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그녀들이 걷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쿠쿠스들에게 뉴 찰스 자비에 스쿨로 와 주기를 부탁합니다. 물론 선택은 그녀들의 몫이라고 하는 엠마.
이거 진짜 엄마랑 딸들 같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 왜 이렇게 예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엠마 왜 이렇게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편, 학교에 남겨져서 선생님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뉴 찰스 자비에 스쿨의 학생들. 뻘하지만 뮤즈에게 새로운 뮤턴트 네임이 붙었네요. 대충 트리아지..? 쯤으로 읽는 것 같은데 검색해 보니까..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부상자 분류
엩 뭔가 이상하잖아......
에바의 뮤턴트 네임은 독일어로 시간이라는 뜻인데.. 예쁘다고 좋아했는데.. 왜 뮤즈는.. (._.
이쯤 되면 벤디스가 진짜 에바를 편애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사실 벤디스도 에바가 예상 외로 엄청 인가 많아서 놀랐다네요. 아 그래서 언캐니 #5에서 에바를...?
스콧이 언제 얘들한테 방 잡으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 #3 찾아봤는데 직접적인 언급은 없더라구요. 아무튼 방 고르라고? 기숙사 방처럼? 하고 되묻는 에바. 이쪽은 긴장감이 너무 없어서 힘이 빠질 정도로 귀엽다...
이게 마치 여름 캠프 같다고 에바가 말하자 뮤즈 曰 "내가 기억하기에 캠프에서는.. 이층 침대 꼭대기를 차지하려고 싸웠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달려가는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이 맛에 언캐니를 본다 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귀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개인적으로 이쪽이 JG스쿨의 볼꼴 못 볼꼴 다 본 뮤턴트 애긔들보다도 더 애긔같고 학생다워서 넘 좋아요.. 하아... 그리고 앞으로 이 아이들이 엑스맨이라는 타이틀 안에서 얼마나 망가져갈지... 후새드...
학교에서 아이들이 방 잡기 경쟁을 하는 동안 엠마는 쿠쿠스들에게 오리지널 엑스맨들에 대해서 묻습니다. 그들이 어쩌다 여기에 오게 되었냐는 말에 우리도 모르고요 그들도 잘 몰라요. 라고 대답하는 쿠쿠스.. ㅋㅋㅋ 아는 사람은 비스트밖에 없져 비스트개객끼야
오리지널 엑스맨들에 대한 쿠쿠스의 대사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그들은 평화롭고 순진무구하게 생활하고 있다가 갑자기 이 곳으로 오게 되었고, 그들이 갑작스럽게 알게 된 모든 것은 꿈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었어요."
...죄송합니다. 제가 번역이 발이네요. 대충 의미만 통하는 걸로 넘어가주세요..
진 그레이에 대해서 묻는 엠마. 역시 달라도 엠마의 클론들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 그레이 디스가 엄청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은 진짜가 아니였어요! 그녀는 우리가 들은 짱 멋진 텔레파스 워리어 프린세스가 아니었어요!! 그녀는 우리가 그녀의 생각을 읽는다는 것조차 알아채지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리어 프린세스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 그레이 디스에 뭔가 엠마가 즐거워 보이는 건 제 착각인 것 같고...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냐는 엠마의 질문에 쿠쿠스 曰 "그녀는 주로 자신이 어떻게 자라서 찰스 자비에를 죽일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어요."
네 여러분 스콧진은 끝났습니다 그것도 완전히요 모두 축하해주시죠
벤디스 이새끼야 로맨스를 깰거면 현재 스콧 로맨스나 똥망으롤 만들어 놓을 것이지 이쪽은 아직도 여자 하렘 구축중이고 저 불쌍한 십대 스코티의 순수하고 예뻤던 사랑은 시궁창으로 만들어 놓고 아오오ㅗㅗ 아오오ㅗㅗㅗㅗ 아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존나 벤디스 클레어몬트 파세요? 님도 로건진 파세요?? 시발 순수했던 그 시절은 내버려둬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결말을 지으려고 하는지 이쯤 되니까 궁금해진다... 뭐 하려고... 평행세계? 시간축은? 존나 어떻게 하려고?
..으음 아무튼 진한테 아무런 짓도 하지 말라는 엠마. 그리고 엠마와 쿠쿠스들은 다시 현재(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현재의 상태는 배경이 존재하고 색깔이 입혀져 있는 상ㅌ..
아무튼 만약 자신들이 엠마를 따라서 학교로 가게 된다면, 거기에는 어떤 학생들이 있냐고 쿠쿠스들은 엠마에게 질문하는데요.
대략 이런 학생들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지켜보라는 스콧 나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파비오가 만든 황금공에 맞으니까 그제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설명하자면 애들이 데인저 룸에 실수로.. (이하생략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는데, 저기서 스크럴들한테 납치되는 벤자민 대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미합중국의 시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비오가 실수로 핸드폰에서 데인저 룸의 버추얼 시스템을 작동시켰나 보네요. 그나저나 스마트폰이라니 오오 역시 매그옹 젊은피 오오
자신들이 데인저 룸에서 겪은 그 모든 게 전부 가짜였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아이들, 특히 벤자민이 심하게 반발하는데.. 이거 설마 벤자민이 스콧네 팀에서 나간다는 벤디스의 떡밥.. 은 아니겠지.. 우우 벤디스 애들 내보내지 마여 ㅠㅠ..
그 때, 갑자기 매직이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괴로워하더니, 갑자기 어디론가 텔레포트 되는 매직.
그녀는 마치 지옥의 불꽃처럼 보이는 환상과 함께 순식간에 다시 돌아옵니다.
스콧들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지만 매직은 그저 괜찮다는 말을 되풀이할 뿐이었는데요, 그들은 직감적으로 매직이 괜찮지 않고,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스콧은 자신이 그녀와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하죠.
한 시간 뒤, 선생님들은 모두 새로운 학생들 데려오기 위해 다시 JG스쿨을 향해 떠나고, 다시 남은 학생들. 눈 덮인 바깥에 홀로 서 있는 에바에게 벤자민이 다가옵니다. 에바에게 데인저 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냐고 묻자. 에바는 캡틴 아메리카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대답하는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바 최애캐가 캡틴 아메리카인 그런 여자아이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졸지에 최애캐한테 미움받게 생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긴 자기가 어벤저스를 그렇게 망신을 줘 버렸는데 어벤저스가 그녀를 좋아할 리가 없죠.. 이에 대한 언급이 #5에서 잠깐 나오기도 합니다.
그것보다 더 심각하지! 어벤저스잖아 으아ㅏ 하는 벤자민과 달리 "나는 우리 선생님들이 그들과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까봐 걱정돼." 하는 에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시대의 개념인이다 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바 예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벤자민보다 팔뚝도 늠름..? 음..? 생각해보니 에바 왜 이렇게 팔뚝에 근육이 생겼죠? 좀 당황스러운데..?
스콧 서머스가 과연 좋은 사람인가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 다시 읽어보니까 벤자민의 저런 대사도 퇴갤 떡밥으로 생각되고 괜히 그러네요.. 후새드..
한편, 뉴 찰스 자비에 스쿨의 새로운 학생들! 쿠쿠스들과 십대 엔젤을 데리고 온 선생님들!
잠ㅅㅣ만 십대 엔젤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XM#10에서 애들이 그렇게 반대하는 이유가 있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누굴까 진짜 궁금해했는데 음 어쩌면 예상대로라서 다행이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십대 진이 아닌 게 어디야.
그 때, 다시 매직에게 무언가 이상현상이 일어나는데요. 과연 그녀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괴로워하는 걸까요.
언캐니 엑스맨 #5 리뷰에서 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6이 뜨기 전에 쓰게 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