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상수준이라서 리뷰란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사실 평소에는 케이블 앤 엑포를 안 봐서.. 이번에 스콧이랑 케이블이 잠깐 만난다기에 봤거든여. 덕분에 스토리가 하나도 이해가 안감 ㅎㅎ.. 존잘님들이 리뷰해주실거라 굳게 믿고 있음.
부자는 _ 닮는다.jpg
"고마워요... 아빠."
내가 저놈의 그 아빠 소리 때문에 이 부자를 놓을 수가 없습니다...
비록 펜슬러는 굉장히 제 취향이 아니신 분이지만 그래도 케이블이랑 스콧이 한 공간에 있는 그림이라는 사실로써 만족하겠음. 얘네가 만나는 게 얼마만인지 하아아앙..
뻘하게 생각한거지만 스콧에게 지금까지 오만가지 남자를 붙여줘 봤는데 (울버린,찰스,매그니토,갬빗,캡아....)
케이블만한 남자가 없어.. 아들이 짱이야.. 제일 듬직하고 믿음직해.. 그리고 갭모에 쩔어 그니까 내꺼해라